경주 불국사 근처 맛집 생오리 전문점 오주터::

 

경주하면 수학여행으로 많이 가보지만,

저는.... 경주에 와본 적이 없고, 강원도를 다녀오고

저 고등학교때는 금강산에 다녀왔어요..ㅎ (잘 안 믿음..)

제일 유명한 곳만 갔다 오자 해서 불국사를

가기 전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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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 주물럭 하면 술안주라고....

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

않았고, 사장님도 저녁에

손님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

주차장은 엄청 넓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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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은 굉장히 넓어서 단체로 오기로 좋고

가족 단위로 오기도 좋은 것 같아요

로스랑 주물럭이 있는데 저는 주물럭 소자로

시켰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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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시고 센스 있으셔요 

어리신 것 같다고 하시길래 

몇 살 같아 보이냐고... 20대 초반으로 보신다는 말에

미소가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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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세팅을 해주신 다음부터는 

셀프이용바를 이용하시면 돼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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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양고추랑 쌈 무카 필요하시다면

미리 가서 가져오시면 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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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줍니다......... 기다리는 동안 배가 고픕니다.....

직접 오셔서 볶아 주시니까 마음 편안하게 기다려주면 되는데

배고프니까 자꾸 제가 하고 싶은 충동이..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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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즈는 서비스로 주셨어요! 다 볶아 주시고

치즈가 녹으면 불을 끄면 된다고 설명을 해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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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트 모양 떡이 있길래 찍어봤어요...ㅋㅋㅋㅋㅋㅋ

저 사실 상추 잘 안 먹는데 주물럭에

상추랑 깻잎 싸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

먹다 보니까 맵게 해달라고 하면 되는 걸

알아버렸네요.. 옆에 써져 있었는데 몰랐어요 ㅠㅠ!

매콤하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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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~~~~

오리고기도 솔직히 너무 많이 먹다 보면

느끼할 수도 있지만 매콤하게 먹는다면

덜 느끼할 것 같아요!

전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조금 싱거웠지만

술안주로는 진짜 제격일 것 같고

깨끗하고 넓어서 좋았어요 ㅎㅎ

불국사 근처 맛집이었습니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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