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 앞산 맛집 / 등갈비 유명한곳 앞산 큰골집 :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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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는 이미 벚꽃들이 많이 떨어져서,

점심을 먹기 위해서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

앞산 큰골집에 다녀왔어요.

 

11:30분에 오픈인데

사실 오픈런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어요.

블로그를 보니 점심시간에는 무조건 웨이팅을 하는데

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픈런은 못하고

12시 좀 넘어서 도착했어요.

하지만 웨이팅이.....ㅋ

저희는 30분~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

 

사람수에 맞춰서 미리 기본 셋팅을 되어있고,

저희는 2인세트로 주문을 했어요.

맵기 조절도 가능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세요.

 

버섯사리도 추가를해서 더 푸짐해 보이는데,

이렇게 두고 타이머로 7분 정도 맞춰놓고 가시면 

타이머가 울리면 바로 오셔서 언제 먹는지 어떻게 먹는지

알려주시는데 친절 그 자체에요..ㅋ

 

 

콩나물까지 넣어서 잘 조리해 주시고,

메밀 전은 진짜 꼭 드세요. 쫀득거리고 엄~청 얇아서 

먹은 듯 안 먹은 듯 그런 맛이에요.

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고 등갈비와 야채에 싸서 먹는 것도 맛있다고 

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.

 

 

 

등갈비는 2단계로 했는데, 저는 덜 매워서 

조금 더 맵게 먹을 걸 그랬어요. 

 

 

조리가 다 되는 시간에 맞춰서 곤드레 밥을 주셔요.

일단 고기와 야채와 비벼 먹으면 진짜 한 그릇 뚝딱인데,

직원분들이 지나다니면서 콩나물 추가도 해주시고,

네이버에서 쿨피스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는데

그것 또한 받고 가는 것도 꿀팁이에요 ㅋ

등갈비도 양도 꽤나 있었고 야채도 듬뿍이어서 달달하니

맛있게 잘 먹었어요. 다음에도 꼭 방문에 해보고 싶은 곳.

 

 

영업시간: 11:30~22:00

브레이크타임: 14:20~17:30

월요일휴무

주차는 앞에 6대 정도 가능

앞산카페거리에 주차 가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