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박2일도 다녀온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::

 

서울에 있는 친구가 포항에 놀러 왔다고 해서 저도 차를 끌고 다녀왔어요

1박 2일에 나왔던 곳이기도 하지만 전 그전에 다녀와서 

TV를 보면서 어? 방송 나오기 전에 다녀와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
 

 

 

보자마자 좀 무섭겠는데?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.

친구는 겁이 없는 편이라 별로 안 무서울 것 같다는 소리에 작은 용기를 냈어요

 

 

두 갈래 길이 있어서 저는 둘 다 다녀왔는데 왼쪽 구간이 좀 더 무서웠어요

경사가 생각 외로 좀 높아서 낮에 가면 진짜 무서울 것 같은데 저녁이 되니까 그나마 나았어요

 

 

확실히 야경을 보는 게 진짜 이뻤어요 흔들려서 좀 무섭긴 한데 생각 외로 갈만했어요

주말에는 사람 정말 많을 것 같은데 저는 평일이라 그나마 조용했어요

포항 여행 가시는 분들은 여기 꼭 밤에 야경 보러 다녀오세요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