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로가 되는 에세이 책,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.

 

나온 지 조금 됐지만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

책이 있어서

글을 쓰게 되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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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게 너였으면 좋겠다"

글,그림-일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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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로 알게 된 책이지만 읽지도 못하고 내버려 두다가

이제서야 읽고 리뷰를 남기게 되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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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표지만 보면 사랑이야기가 많을 것 같지만

막상 읽어보면 내용들이 나 자신에게

위로가 되는 글들이 많아요

 

• 나의 안부를 물어야 할 때
• 열심히 살아왔고, 또 열심히 살아갈 당신에게
• 이 순간은 미래의 내가 그리워할 바로 그 순간이 될테니
• 네가 없었다면
• 꽃이 져도 남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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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상처는 쉽게 잊히지도 않고

쉽게 아물지도 않는 것이죠

한때 정말 우울하고 힘들었을 때 

항상 주변에서 그러더라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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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 자신이 중요하고

나 자신을 사랑하자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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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고

슬퍼도 참는 건 제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들 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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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읽으면서 저를 다시 뒤돌아보게 되었어요

혼자 짊어지고 가려던 것들

혼자 버티려고 했던 것들

모두 다 나를 더 힘들게 할 뿐이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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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이 내용이 제일 마음에 와닿더라고요.

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

붙잡고 있던 지난날들.

참 어려가지 위로되는 책들을 읽어봤지만

이 책도 제 자신에게 새주고 싶었던

말들을 글로 써져있어서

자꾸만 계속 읽게 되었어요

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.

 

올 한해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.

2023년에도 전보다 더 나은 날들이 

오기를 바라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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