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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에는 소개를 안 했지만 저에겐 11년 된
첫째 냥이가 있어요. 이름은 찰
찰을 처음 키울 때 22살 어느 때 친구가 길에서 괴롭힘을
받고 있던 남매 고양이를 데리고 와서 너무 어려서
애견관련되 학과였떤 친구가 케어를 하다 제가 오빠인 찰을
데리고 왔어요.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정말 너무 작아서
밟을까 봐 무서워서 집안에서 얼마나 조심했는지 생각이 나네요.
집고양이의 수명은
약 15년~20년

이 책은 고양이 집사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셔도 좋을 것
같아서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
건강검진했을 때 건강하다고 했지만 오래된 아이기 때문에
항상 불안한데 한번쯤은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어요.

별이 된 나의 늙은 고양이에게는
책 제목처럼 약간은 무거운 이야기지만
우리 고양이도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만 같다는
생각에 읽어보게 되었어요

이문구가 첫 장에 나오는데
왠지 모를 공감
첫째나 둘째나 조금만 아파도 네이버에는 온갖 검색들이
있다는 게 어쩔 수 없는 집사 인가 봐요,
이 작가분이 키우던 고양이가 고양이별로 가고 난 후
그 기분 하나하나를 적어놓은 책인데
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새벽에 조용히 읽어보기 좋은 책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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